술 문답.


비영님 댁에서 트랙백.
근황 포스팅은 안 하면서 문답은 잘도 받아오는 휴여이입니다. ;;




1. 처음 술을 마셔본 게 언제인가요?

- 일곱 살 때인가, 포도주의 맛만 봤더랬습니다. 썼죠 -_-
좀 더 커서는 맥주도, 소주도 살짝 맛을 봤는데 쓰기만 해서(...)
술이란 걸 마실 생각이 사라져 버렸습니다. ;;

2. 처음 술을 마셨을 때의 감상은?

- 썼다니까요 'ㅁ';

3. 현재 주량은 어느정도 인가요?

- 술 안 마십니다.
기독교인(정확히는 개신교인) + 쓴 맛 + 취했을 때의 뒷수습 걱정 + 용돈의 압박 등등의 이유로.

4. 자주 마시는 술의 종류는 무엇인가요?

- 엄밀히 말해 '술'의 개념은 아니지만, 교회에서 성찬 받을 때
포도주는 마시는군요. 물론 포도 100%로 만든 거죠 'ㅂ'

5. 자기가 생각하는 자기의 술버릇은?

- 안 취해 봐서 모르겠습니다.

6. 주위 사람들은 당신의 술버릇을 보고 뭐라고 하던가요?

- 안 취해 봤... ㅠㅠ

7. 가장 인상에 남았던 술자리에 대해 말해주세요.

- 대학교때, 언제였는지 국문과 종강파티 자리.
저는 역시 안주만 잔뜩 먹고 있었지만, 옆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꽤 즐거웠어요.

8. 어떤 때 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?

- 처음 사람들이 우르르 만나서 친해질 필요가 있을 때?
물론 적당히 마셔야 하고, 다른 방식도 얼마든지 가능하겠지만요 -ㅂ-

9. 어떤 술자리를 좋아하나요?

- 7, 8번에서 대충 나왔듯...
약간은 어색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줄 수 있는 도란도란 분위기.
(즉 떠들썩한 메이저가 아니라, 구석에서 두세 사람만 수다떠는 걸 좋아합니다 ㅠ)

10. 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세요?

- 좋아하지도, 싫어하지도 않습니다.
그러니까... 제가 안 마신다고 꼭 싫어하는 건 아니여요. ㅋ

11. 애주가가 될 의향이 있나요?

- 별로 없습니다. 부모님을 봤을 때는 술이 안 받는 체질일 듯.

12. 술을 같이 자주 마시는, 또는 마시고 싶은 5명에게 바톤을 돌려주세요.

- 없으니까 바톤은 제가 우걱우걱.
그래도 혹시 해보고 싶은 분이 있으면 가져가셔요 ^^

by 휴여이 | 2008/10/20 15:53 | 가져오기 | 트랙백(1)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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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ed from Fun&Fun .. at 2009/02/17 18:01

제목 : 술 문답
술 문답.오늘은 무엇을 쓸까 고민고민하다가.. 문답을 해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. 문답을 작성한것도..꽤나 간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.. (솔직히 쓸주제는 많지만 장시간 포스팅이라서 킁,.;;)오늘의 문답은 꽤 오랜기간동안 교류하고 있는 "휴여이"님 얼음집에서 업어왔습니다..이번주제는 "술"에 관한거라.. 거리가 멀것 같기도 합니다만.. 1. 처음 술을 마셔본 게 언제인가요?- 기억이 나질 않는데.. 제가 기억나는 처음의 음주는 아마 국민학교때.......more

Commented by 호러퀸 at 2008/10/21 19:53
문, 문답이..읽을 수록 성의가 업자나!!!!
Commented by 휴여이 at 2008/10/21 21:57
킁;; 술을 안 마시니까 ;ㅅ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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